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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화/tableau 기초

태블로 주요 기능 사용하기: 이중축(dual axis)

www.youtube.com/watch?v=Zf4MABLbqhw&t=2s

위 강좌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이중축의 세 가지 용도

  • 이중축의 의미에 충실한 사용법
  • 강조 포인트 제공
  • 디자인 효과 또는 컨텍스트 부여

 

(1) 이중축의 의미에 충실한 사용법

하나의 차원을 두 개 이상의 측정값으로 보고 싶을 때 이중축이 사용된다.

sub category 별 sales와 profit을 동시에 보고 싶을 때, 열선반에 sub-category, 행선반에 sales, profit을 올려놓았다.

 

 

 

여기에 이중축을 만들기 위해 두번째 측정값을 화면 오른쪽으로 점선이 보일 때 까지 끌거나, 두번째 측정값 우클릭> 이중축 선택할 수 있다.

이중축을 만드니, 마크 카드가 전체, sales, profit에 대해 생겼다.

 

 

전체 마크에서 표현 방식을 막대로 바꿔주었다. 두 차원에 대한 막대가 동일한 두께로 표시되기 때문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 막대도 생긴다.

 

 

profit 마크 카드에서 크기를 줄여서 두 막대를 구분할 수도 있다.

여기선 두 축의 scale이 다르기 때문에 (sales 축은 50K 단위, profit 축은 10K 단위로 증가) 서로 다른 값이 비슷하게 보이는 문제가 생긴다.

 

 

사용자가 착각을 일으키게 하지 않기 위해 오른쪽 측정값 축 우클릭> 축 동기화 해서 두 축을 동일하게 해준다.

 

 

 

그렇다면 이중축을 사용할 때마다 축 동기화를 해주는게 좋을까? 그렇지 않다!

범위가 크게 다른 두 차원인 profit과 discount를 이중축으로 만들고 축 동기화를 해주겠다.

profit은 -20K ~ 50K까지 범위가 큰 값인 반면 discount는 퍼센트로, 0~1 사이의 값으로 두 축의 범위가 크게 다른 경우엔 축 동기화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Combined Axis Chart (CAC)

이게 더 내 취향임

이중축이 아닌 combined axis chart로도 두 차원에 대해 측정값을 비교할 수 있다.

sales를 행선반에, sub category를 열선반에 올린 뒤, profit을 시트의 축 위쪽으로 끌어주면 sub category에 대한 profit/sales의 데이터가 병렬적으로 나타난다. 축은 sales와 profit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축이 돼서 별도의 축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sales/profit의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 열선반의 측정값 이름 알약을 ctrl 키를 누른 채로 마크>색상으로 끌어서 두 색상을 다르게 해줬다.

 

 

* 이중축 vs combined axis chart

이중축 사용시 마크 카드를 각각 사용하여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높아진다.

즉 profit과 discount에 대해 설정을 다르게 해줄 수 있다. profit과 discount의 각각의 마크 카드에서 레이블을 마크 색상과 일치시켰다.

반면 combined axis chart에서는 마크 카드가 하나밖에 없어서 각각에 대한 설정을 다르게 해줄 수 없다.

 

 

combined axis chart이중축을 쓸 수 있는 기회를 남겨두었다는 장점이 있다. 

 

 

(2) 강조 포인트 제공

sales를 행선반에, 월(order date)를 연속형으로 열선반에 올렸다. 여기서 특정 한 기간인 2021년 11월을 강조하고자 이중축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이 기간에 해당하는 별도의 sales 금액이 필요하고 이를 'Sales on november 2011'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는 sales, order date를 선반에 올린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후에 강조하고자 하는 지점이다.

 

 

테이블의 order date 우클릭>만들기>계산된 필드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order date에 대한 새로운 계산된 필드인 'sales on november 2021' 필드를 만들어 줄 수 있다. order date가 2021년 11월 1일 이상, 2021년 11월 30일 이하인 데이터에 대해 'Sales' 값을 가져오라는 것이다.

 

 

 

 

새로 만든 필드를 행선반에 올리면 시트가 두 부분으로 나뉘고, 아래에 하나의 점만 찍혀 있다.

 

 

'sales on november 2021' 알약 우클릭>이중축을 선택하면, sales 데이터에 다른 색으로 점이 하나 찍힌다. 혹시 모르니 축 동기화도 해준다.

 

 

해당 점을 강조하기 위해 sales on november 2021의 마크카드에서 점을 원으로 바꾸고 크기도 키웠다. 또 행선반의 sales on november 2021 알약을 ctrl 키를 누른 채 레이블로 달아줬다.

=> '계산된 필드'를 통해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별도의 측정값을 만들고 이중축을 활용하여 기준의 차트에 집어넣고 마크와 레이블을 적절히 활용하여 강조할 수 있다.

 

(3) 디자인 효과 혹은 컨텍스트 부여

 

나도 이런 멋진 차트를 얼른 만들고 싶다~~ㅎㅎ

위는 유투브 선생님께서 미국의 지역에 따른 아보카도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각화 한 것인데, 선택하는 특정 지역에 대해 강조해서 볼 수 있다!

 

 

카테고리 별로 월별 sales를 확인하기 위해 행선반에 sales를, 열선반에 order date의 연속형 월을, 마크 카드의 색상에 category를 넣어주고, 경로를 각진 것으로 바꿔줬다. 또 마크 카드 안의 category 알약을 클릭하여 '세부정보'를 눌러줘서 색상 정보를 제거한다.

 

 

sales에서 'Sales for technology'라는 새로운 계산된 필드를 만들어 준다. Category가 Technology 이면 Sales 값을 할당하고 다른 category에는 Null 값을 준다.

 

 

 

sales for technology를 열선반에 올려준다. 위쪽은 모든 카테고리에 대한 월별 sales 값이, 아래쪽은 technology 카테고리에 대한 월별 sales 값이 표시된다.

 

 

sales for category를 이중축 설정, 축 동기화 후 두 알약의 차이를 잘 나타내기 위해 색상을 다시 지정해줬다.

=> 이중축을 활용하여 디자인 효과를 주고, 원하는 데이터를 강조해서 포커스 되지 않은 부분과 비교하여 컨텍스트를 부여할 수 있다.